졸업후 과동기들과 2년만에 부산여행의 계획을 잡고 선택한 숙박지  삼삼오오.

여행을 해도 후기는 잘 남기지 않는 편인데요.

기억에 오래도록 남을것같아 잊어버리기전에 남깁니다.^^

친구들과 만나 기차타고 부산에 내려서 해운대까지 오는 시간만으로도 설레임가득!!

사회생활하면서 잊고 지냈던 친구들과의 여행이 힐링 그 자체였네여~^^

아쉽게도 하루종일 비가 내렸던 부산해운대..

그럼에도 가는곳마다 사람들이 어찌나 부쩍이던지..ㅡ.ㅜ

차도 사람도 북적북적!!

복잡한 곳을피해 해운대 뱃사장을 오랫동안 걸은탓에 발이 쑤시고 아팠지만

사랑하는 친구들이 옆에있어 너무 좋았다는..

온종일 내리는 비 덕분에 많은곳을 다니지 못하고 팬션에서만 머물렀는데요.

삼삼오오 팬션은 새로생긴 곳인지라 깔끔해서 친구들 모두 만족했구여~

팬션지기님께서 펜션을 찾는 사람들이 불편하지 않게끔 세세히 신경쓰시는게 보이더라구여~

친구들과 즐겁고 안전한 여행을 할땐 꼭 이곳으로 오자며 약속했어여~^^

사장님 덕분에 즐겁게 먹고 마시며 밤새도록 친구들과 즐겁게 지냈습니다.

처음처럼 친절함 잊지 마시구여~감사합니다~^^